728x90
한때는 '슈퍼스타'라 불렸지만, 지금은 그저 과거의 환상 속에서 벗어나지 못한 한 사람의 자가도취적인 퍼포먼스만 남았습니다.
여전히 자신을 ‘한국의 스타’라 소개하며, 지역 행사 무대를 ‘월드 투어’처럼 소비하는 모습은 안쓰럽기보다 불편합니다.
과거 방송에서 받았던 호감은 이제 ‘꼰대적 자의식’과 뒤섞여, 시대착오적인 이미지로만 남았고,
군 면제, 선교사, 헬스클럽, 나나나, 서핑… 단편적인 장면들만 남은 채
그 어디에도 ‘진짜 자기 서사’는 보이지 않습니다.
사라져야 할 건 추억이 아니라,
아직도 자신을 ‘스타’라 믿는 그 뻔뻔함입니다.
이제는 그만 돌아봐야 할 때.
진짜 인생은 거기(LA)에 있는 게 아니라, 여기(현실)에 있습니다.
728x90
'이슈' 카테고리의 다른 글
AI가 해준다는 통신 품질… 정작 우리는 느려진 인터넷을 쓰고 있다? (2) | 2025.05.07 |
---|---|
실시간 SKT에서 번호 이동 불가능 (0) | 2025.04.29 |
5월 2일 임시 공휴일 미지, 우리는 잠깐의 여유도 허락받지 못했다 (1) | 2025.04.24 |
안양시 여성화장실 ‘성별인식 CCTV’ 도입…탁상행정일까, 예방책일까? (2) | 2025.04.24 |
프란치스코 교황 선종, 세상을 울린 마지막 기도 (2) | 2025.04.21 |